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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13일 산단공에 따르면 강 이사장은 이날 인천 남동산단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 중소기업들의 애로청취와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강 이사장이 방문한 남동산단 입주기업 한돌펌프는 원심펌프 제조사로, 고압원심펌프를 전 세계 30개국에 수출하는 기업이다. 하지만 이날 한돌펌프는 젊은 기술인을 구하기 어려운 인력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이에 대한 정부ㆍ유관기관의 현실성 있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남동산단 7000여개의 입주 기업 중 약 10% 정도만 수출기업으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와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견기업의 멘토로서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 12일 발표한 인천산단 수출기업화 및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라 산단 글로벌 메이트를 통해 중소기업 수출경쟁력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산단공 인천지역본부에 설치된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와 기업지원 종합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