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시대 재테크] 은행 예적금 금리 우대 받는 방법은

입력 2015-03-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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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환은행)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75%로 사상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금리를 대거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는 예적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온라인으로 가입하면 금리가 올라가는 ‘매일 클릭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이날 기준 36개월제 최고 금리는 기본금리 연 2.2%다. 스마트폰뱅킹으로 가입하면서 온라인 요구불통장인 My 스마트북통장을 갖고 있는 고객이라면 연 0.2% 우대금리가 추가로 제공된다.

매월 1000만원내 수시 적립이 가능해 상여금 등 일시 목돈이 생겼을 때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적금을 가입해도 금리를 우대 받는다. 우리은행은 연 2.6%의 금리로 우리 스마트폰 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스마트뱅킹 전용상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금이다.

1인 1계좌로 매월 50만원까지 저축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우리꿈통장을 기본계좌로 하고 이 적금을 연결 가입하는 경우 0.2%p의 우대금리를 받는다.

퍼즐을 맞추기만 해도 금리를 우대받는 상품도 있다. 외환은행은 이달 말까지 총 10만좌 한도로 셀프-기프팅 적금을 선착순 판매한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으로 계약기간은 1년제이며, 매월 20만원 한도내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적용 금리는 기본금리에 우대 금리를 포함하면 최고 연 3.4%까지 가능하며, 우대금리는 총 5가지 항목 중에서 최대 연 1.8%까지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항목으로는 인터넷 뱅킹이나 스마트폰 뱅킹에서 본인이 스스로 선택한 선물 이미지 퍼즐을 총 4개월 동안 한달에 한번씩 퍼즐을 완성하면 최대 연 1.0%의 퍼즐금리가 제공된다.

신규 고객이거나 온라인 채널로 추가로 예적금을 가입하면 각각 연 0.5%, 또는 이 적금을 친구에게 추천해 가입하면 본인과 친구 모두에게 각각 연 0.3%, 3개월 이상 자동이체로 적금을 불입해도 연 0.3%가 가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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