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한 장면. 사진출처=AP/뉴시스
월트디즈니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겨울왕국2’를 촬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디즈니애니메이션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겨울왕국2’를 제작할 예정”이라며 “공동 감독을 맡은 크리스 벅과 제니퍼 리가 속편 작업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11월에 개봉한 ‘겨울왕국’은 전 세계적으로 13억 달러(약 1조4600억원)에 이르는 흥행수입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