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유승옥, 발연기에 네티즌 뿔났다

입력 2015-03-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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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구정백야’에 유승옥이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유승옥은 톱배우 유레카 역으로 깜짝 출연했다.

장화엄(강은탁)은 유레카가 자신의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짓자 대박을 기원하는 파티를 열었다. 이날 드레스코드는 중국 의상 치파오로 선정했다. 유레카는 장화엄에게 “정말 멋있으시다. 배우인 줄 알았다”며 칭찬했고, 이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백야(박하나)는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했다.

하지만 유승옥은 연기에 첫 도전했지만, 발연기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논란이 되고 있다.

유승옥의 연기를 본 누리꾼 love****는 “연기 연습 좀 하시지 어찌나 어색하고 연기를 못하시는지 내가 조마조마”라고 반응했고, anai****는 “극중 몰입도 확 떨어진다”라고 의견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 curs****는 “연기 진짜 어색하다. 힘들게 얻은 관심 한순간에 사라질듯. 얼굴은 알렸으니 좀 준비를 다시 하시고 나오심이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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