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하이브 효과 나타날 시기 - 토러스 증권

입력 2015-03-1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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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증권은 13일 게임빌에 대해 자체 플랫폼 하이브를 통해 신규 게임 흥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목표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유승준 연구원은 “ 최근 컴투스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마케팅 이후 신규유저가 대거 유입되었고 매출액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컴투스와 공용으로 사용하는 플랫폼 ‘하이브’의 가입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 출시된 ‘별이되어라’가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며 주가가 크게 하락하였으나, 악재는 이미 반영되어 추가하락 보다는 신규 모멘텀에 집중해야 할 시기다”며 “컴투스 덕분에 2분기 흥행에 유리해진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유 연구원은 “1분기에 신규게임 출시가 거의 없었지만, 2분기에 7~8종의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며 “하이브 유저들에게 신규게임을 홍보하기 유리해졌고, ‘서머너즈워’, ‘낚시의신’ 등 컴투스의 게임들로부터 크로스마케팅 하기에도 더욱 좋아진 상황이기에 흥행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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