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 김민주 이혼, 다정한 한 때 보니...눈에서 '하트'가

입력 2015-03-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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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여유만만

송병준 김민주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송병준과 김민주는 1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0년 1월 결혼에 골인했다. 1년 뒤 KBS 2TV '여유만만'에서 다정한 부부애를 과시했지만 끝내 헤어짐을 선택했다.

결혼은 파국을 맞이했지만 송병준과 김민주는 작품 등에 대해 상의할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병준은 지난 2000년 드라마 제작자로 활약하며 히트작품을 쏟아냈다. 송병준의 대표 작품으로 '환상의 커플' '꽃보다 남자' '궁' 등이 있다. 김민주는 지난 1999년 청소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한 후 뛰어난 연기실력을 발휘했다. 대표작으로 영화 '비스티 보이즈', 드라마 '하얀거탑' '탐나는도다' 등이 있다.

한편 에이미가 송병준의 조카임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에이미는 2013년 11월 송병준의 대퓨 작품 중 하나인 '예쁜 남자' 제작발표회에 내빈으로 얼굴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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