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규한, 여자친구 의자 빼주면 면박...마음에 안들면 악플도, 내용 보니 '폭소'

입력 2015-03-1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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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해피투게더

▲MBC

'해피투게더' 이규한이 공개 연애 중인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11시1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는 김성주, 석주일, 박준형, 데니안, 이규한, 조동혁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

이날 방송분의 녹화에서 이규한은 "여자친구에게 젠틀해보이고 싶어서 의자를 빼주려고 하면 여자친구가 '의식하지 말라'고 면박을 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여자친구를 공개해 멋있다' '용기있다'는 내 기사 에 '가식 떨지 말라'고 악플을 달았다. 기분 좋을 때는 '좋아요'를 누르고 마음에 안 든다 싶으면 악플을 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규한은 자신이 연예인이라는 점 때문에 여자친구가 연애 전 자신을 거부를 했었다고 밝히며 "'내가 연예인이긴 한데 너랑 아무리 손잡고 다녀도 어느 누구 하나 알아보는 사람 없을거야'라고 설득하고 그 이후 몇 번 데이트를 했는데 정말 알아보는 사람이 없더라"라며 일화를 전했다.

해피투게더 이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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