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압구정백야'로 배우 변신…모델·MC·배우까지 '깜짝'

입력 2015-03-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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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압구정백야'
모델 유승옥이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입상, '철권7' 억대 모델로 시작해 시작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 뷰티채널 메인 MC를 꾀차며 대세로 떠오른 유승옥이 이젠 MBC 드라마 '압구정백야'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에 나선다.

이번 출연은 단역 1회출연이 아닌 압구정 백야 속 여주인공 역할로 백야와 장화엄 사이의 미묘한 질투를 유발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아직 연기연습이 필요한 때이지만 신인 연기자라고 보기엔 능숙한 연기가 신선하기까지 보였다"고 말했다.

앞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유승옥은 일일드라마 연기자가 되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유승옥이 출연하는 압구정 백야는 12일, 13일 방송분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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