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성민(사진=SBS )
배우 김성민이 마약 투약 혐의로 처음 입건된 것은 지난 2011년입니다. 당시 김성민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한창 인기를 끌고 있었죠. 김성민은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이후 집행유예로 풀려나게 됩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김성민이 죄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마약 투약 전 우울증 등으로 고충이 심했던 점을 정상참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로부터 4년 뒤, 김성민은 또 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물론 집행유예 기간도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제 김성민에게는 실형은 물론 가중처벌과 괘씸죄까지 더해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