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지자체 소속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시험을 오는 14일 전국 3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669명을 뽑는 이번 공채에는 2만 2661명이 지원해 평균 1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시로 38대 1을 기록했다. 부산은 9대 1로 전국 최저다.
올해 사회복지직 9급 채용 인원은 지난해 1870명보다 201명 적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 달 중 해당 시도 홈페이지 등에 발표한다.
면접시험은 4∼5월 실시하며, 5∼6월 해당 시도 홈페이지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