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 신규 IB사업부장에 조병주 상무 영입

입력 2015-03-12 10:19

  • 정다운 기자 gamj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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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

이트레이드증권은 기업금융(IB) 담당 조직을 총괄할 신임 사업부장으로 조병주 상무를 영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조병주 상무는 1964년생으로 관악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LG투자증권(현NH투자증권)의 IB사업부 M&A 팀장과 기업여신팀장을 거쳐 NH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금융 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트레이드증권 관계자는 “대형사에서 주로 경험을 쌓은 조 상무를 통해 사업영역 확대와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사명이 변경될 예정이며 중소형 증권사로서 특화할 수 있는 IB 사업 영역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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