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이현우 "이태원 뒷골목에 건물 있었는데…이태원에 못 간다"...왜?

입력 2015-03-11 23:11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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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라디오 스타 이현우

▲mbc '라디오 스타' 이현우

가수 이현우가 서울 이태원에 가지 못하는 사연을 털어놓았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이창훈, 이현우, 현우, 에디킴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이날 방송분의 녹화에서 MC 김구라는 "사업 때문에 이태원에 건물 날린 적 있지 않으냐"고 질문했다.

이현우는 "이태원 H호텔 뒷골목에 건물을 하나 갖고 있었는데 사업 때문에 날렸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이 "요즘 이태원 시세가 많이 올랐다", "지금은 사람이 많은 곳인데" 라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자 이현우는 "그래서 이태원을 잘 못 간다"고 털어놔 주변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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