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대규 휴맥스 회장, 공학한림원 대상 수상

입력 2015-03-1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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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변대규<사진> 휴맥스홀딩스 회장이 공학한림원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제19회 공학한림원' 대상 수상자에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회장을, 젊은공학인상 수상자에 김병구 LG디스플레이 상무와 이종호 서울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인 변 회장은 1989년 휴맥스를 설립한 벤처 1세대다. 디지털셋톱박스로 매출 1조원 이상을 기록하는 중견기업으로 회사를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김 상무와 이 교수는 각각 ITㆍ모바일 제품용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개발 공로, 세계 최초 3차원 반도체 소자 벌크 'FinFET'를 개발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겐 상금 1억원이, 젊은공학인상 수상자에겐 500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일 조선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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