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시조합장 선거 잠정 투표율 76.5% ...전국평균보다 3.7% 낮아

입력 2015-03-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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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국 첫 동시 조합장 선거 투표 중 인천지역 잠정투표율은 76.5%로 나왔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 마감 결과 선거인수 2만9천872명 가운데 2만2천866명이 투표했다.

인천의 투표율은 전국 투표율 80.2%에서 3.7%포인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조합종류별 투표율은 농협이 79.7%로 가장 높았고 수협(72.2%), 산림조합(61.7%) 순서였다.

시선관위는 오후 8시께 개표가 마감돼 인천지역 당선인 21명의 명단이 확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지역 선거 대상 조합은 21곳, 등록 후보는 63명으로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옹진부천산림조합·남인천농협·인천산림조합·강화인삼농협은 후보가 1명씩 등록, 무투표 당선됐다.

이에 따라 이날 36개 투표소에서 17개 조합에 대해 선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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