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제2회 한류상품 기획 및 마케팅 상담회'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한류를 세계적인 수출유망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달 1일 코엑스 그랜드볼롬에서 '제2회 한류상품 기획 및 마케팅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무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는 지난 9월 개최된 '제2회 한류 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의 후속조치로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가 수출상품이 될 수 있도록 상품기획과 수출 마케팅 관련 전문가가 이번 상담회에 대거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류 상품 제조 및 수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배용준 ▲소지섭 ▲류시원 등 유명 스타 소속 연예기획사와 ▲제조업체 ▲홈쇼핑 ▲한류스타샵 및 면세점 운영주체 ▲창업컨설턴트 ▲특허법률사무소 및 산업디자이너 등 20여개 기관과 상담하게 된다.

또 아이디어 보유자를 위한 지적재산권과 디자인 및 창업 관련 설명회가 한자리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9월 열린 '제2회 한류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298명 402건의 작품이 출품돼 이중 현역 군인의 신분으로 응모한 김성준씨와 최효정씨의 '게임을 이용한 한류 종합 쇼핑몰'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빛의 굴절을 이용한 저장용기, Look&Joy(금상)'등 총 1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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