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씨그널정보통신, 주가조작 조사설 사실무근 해명에도 '下'

입력 2015-03-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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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개와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8개 등 총 9개사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동양이 전일보다 14.79% 하락한 121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동양은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개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며 급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신라섬유가 최대주주 변경으로 인한 주식 유통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신라섬유는 재산 상속으로 최대주주가 박재흥씨외 14명에서 신라교역 외 14명으로 변경됐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씨그널정보통신은 금융위원회의 주가조작 조사설로 인해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씨그널정보통신 관계자는 "금융위로부터 조사계획이 없다는 구체적인 답변을 전달 받았으며 이로써 (주가조작 조사설이) 사실무근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케이티롤(-14.99%), 아이넷스쿨(-14.94%), 엘 에너지(-14.92%), 영신금속(-14.90%), 백산OPC(-14.88%), 양지사(-14.80%)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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