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메트로)
머리에 풍선만한 물혹을 달고 있던 소녀가 수술을 통해 예쁜 두상을 되찾았다고 9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가 보도했다. 영국의 제시카 브릿이라는 소녀는 머리에 물혹을 가지고 태어났다. 병원에서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 악성종양으로 진행은 막았지만, 이후 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결정했다. 브릿은 물혹을 제거하면서 늘어진 두피에 실리콘을 투입해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시키는 '실리콘 치료법'을 통해 6개월만에 예쁜 두상을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