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정기적금’ 출시

입력 2015-03-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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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저축하세요’ 저소득층과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저축 문화 장려 상품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을지로 센터원 본사 이전 기념으로 저소득층과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저축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희망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희망 정기적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자(연소득2000만 원 이하), 새터민, 다문화가정, 재래시장 상인, 기간제 근로자, 학생(초중고)이 가입대상이며, 적금 기본금리에 1.0% 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해 연4.7%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월 불입액 1만원부터 50만원 이하(단,학생은 30만원 이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계층이 희망 정기적금을 통해 목돈을 마련해 조금이나마 삶의 희망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SBI저축은행은 앞으로도 서민계층에게 힘이 되어주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회적 나눔과 배려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BI저축은행 초저금리 시대 저축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저축하자 캠페인’ 실시하고, SNS(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를 활용해 기본이율에 0.3% 포인트 우대이율이 적용되는 ‘SNS다함께 정기적금’을 출시한 바 있다. ‘저축하자 캠페인’ 실시 8일만에 SNS를 통해 5만3613명에게 캠페인 정보가 전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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