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들의 위기상황 예방ㆍ대처방안을 수록한 ‘중소기업 경영위기, 진단과 대응’ 단행본을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행본은 중소기업이 겪을 수 있는 위기상황을 △생산성 위기 △성장성 위기 △수익성 위기 △자금관리 위기 △횡령ㆍ기술유출 위기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 또한 총 17개 사례에 대한 위기요인 진단, 대처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경영자가 업체의 위기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단행본 내에 자가진단표를 제공했다.
중진공 김중교 기업진단처장은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경영환경 속에서 이번 단행본을 통해 위기상황 예방과 대처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