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주가가 갤럭시S6 수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일보다 2200원(2.95%) 오른 7만 6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7만 7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기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출시 수혜를 입을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404억원에서 582억원으로 조정한다”며 “갤럭시S6 효과가 극대화되는 2분기 영업이익은 888억원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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