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남편 이세용과 '택시' 출연, 그동안 상처들 이야기한 계기됐다"

입력 2015-03-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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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이세용 '택시' 홍영기 이세용 '택시'

▲사진=홍영기 페이스북

얼짱 출신 쇼핑몰 CEO인 홍영기가 남편 이세용과 tvN '택시'에 출연해 화제다.

홍영기와 이세용은 지난 10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월매출 3억 쇼핑몰 CEO로 성공하기까지 스토리를 털어놨다.

홍영기는 "고1 때 쇼핑몰을 시작했다. 돈이 30만~40만원 정도 있었는데 동대문에 가서 옷을 하나씩 뗐다"면서 "학교생활을 하다보니 쇼핑몰에 관심을 안 갖게 되더라. 그래서 결국 쇼핑몰을 다른 사람에게 팔았다"고 말했다.

이어 "홍영기는 "고3때 본격적으로 쇼핑몰을 다시 새로 시작했다. 현재 순수익은 아니고 월매출로 따지면 3억이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1억은 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홍영기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그동안 내가 갖고있던 상처들과 말못했던 이야기들을 맘편하게 이야기하게 해준 택시팀에게 감사드린다"며 "촬영하는 가운데 내 마음을 잘 헤아려준 영자 언니가 정말 존경스럽고 만석 오빠도 어린 우리들과 눈높이를 맞춰주려는 모습이 정말 감사했다. 앞으로도 주님안에서 행복한 가정만들겠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택시' MC를 맡고 있는 이영자, 오만석과 홍영기, 이세용 부부가 함께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홍영기 이세용 부부의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홍영기 이세용 부부,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홍영기 이세용 부부, 성공하기까지 어려웠던 과정이 있었네요. 앞으로도 성공가도 이어가길" "홍영기 이세용 부부, 택시 재밌게 봤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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