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건국대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함신익(57) 미국 예일대 음대 교수를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음악교육전공 초빙교수로 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함 교수는 올 1학기부터 건국대 교육대학원에서 음악교육전공 연구와 강의를 한다.
건국대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와 미국 라이스대 대학원을 나온 함 교수는 1995년 미국 예일대 음악대학 최초 한국인 교수로 임용돼 20년째 미국에서 강의하고 있다. 국내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과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거쳐 지난해 이동식 오케스트라인 ‘심포니 송’을 창단해 예술감독 겸 지휘자를 맡고 있다.
함 교수는 1994년 난파음악상, 1995년 대한민국 화관문화훈장, 2010년 제20회 상허대상 예술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