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애플' 프리뷰 이미지 공개..또 다시 파격 '섹시'

입력 2015-03-11 07:20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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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가인이 또 다시 파격적인 섹시로 컴백한다.

에이팝(APOP)엔터테인먼트는 10일 가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애플(Apple)’의 프리뷰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 9일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의 프리뷰 비디오로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온 가인은 '애플' 프리뷰 이미지를 통해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인의 완벽한 '뒤태'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빨간색 보디슈트를 입고 초원을 누비는 가인의 모습은 원초적 인간이 가지고 있는 순수성을 연상케 했다. 이와 함께 등장한 빨간색 사과는 구약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인물 하와와의 연결고리로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다.

가인은 “건강하고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벌크업’까지 했다. 3달 동안 매일매일 하체 운동을 해서 예전보다 건강한 몸을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그 동안의 노력의 결과물을 보여주듯 가인은 파격적인 노출 없이 탄력적인 보디라인만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연출하며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한편, 가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는 12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