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 활성화' 워크숍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EIP 경북사업단은 지난 1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EIP)' 세부사업 활성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산단공 대경권EIP 경북사업단과 함께 2단계 EIP사업을 포항 철강산업단지, 구미 국가산업단지, 경주 외동산업단지, 칠곡 왜관산업단지, 고령 다산1‧2산업단지 등 총 6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해 왔다. 3단계 경북EIP사업에서는 기존 산업단지에 포항국가산업단지, 천북일반산업단지, 두류공업, 학상공업 총 4개 단지가 추가된다.

이날 세부사업수행기관, 지자체 합동 워크숍에는 EIP사업 지원으로 과제 수행중인 6개 업체와 경상북도를 비롯하여, 포항시, 구미시, 경주시, 상주시, 고령군, 칠곡군 등 경북지역 지자체 담당자들이 참석해 사업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산단공은 올해부터 3단계 EIP사업에 9개 단지를대상으로, 다양한 폐부산물, 에너지, 용폐수 등을 자원화하는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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