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아내와 이혼소송 중 “양육권 분쟁”

입력 2015-03-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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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사진=뉴시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동성이 이혼 소송 중이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동성은 최근 아내 오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으며 현재 두 사람을 둘러싼 이혼 소송 및 양육권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다.

김동성은 지난 2004년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이던 오씨와 결혼했고,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김동성은 지난 2012년에도 한 차례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으나 당시에는 오씨를 사칭한 한 여성의 사기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김동성은 선수 생활 이후 ‘불멸의 국가대표’ ‘게임의 제왕’ 등 방송활동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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