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신성델타테크는 지난해 영억이익이 49억3100만원의 기록, 전년대비 42.3% 줄어들었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964억2900만원으로 같은 기간 6.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21억4600만원으로 67.8% 줄어들었다.
회사 측은 “자동차사업 부진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고 해외법인 실적 부진, 수익성 악화 등으로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함께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9억5300만원, 시가배당률은 2.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