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6개 등 총 7개사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신원 우선주가 전 거래일보다 14.91% 하락한 1만655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코닉글로리가 무상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사흘째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코닉글로리는 보통주 5주를 액면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감자 후 주당 500원짜리 주식을 100원으로 분할한다. 감자 후 자본금은 200억8723만원에서 40억1745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외에도 비아이이엠티(-14.94%), 신양(-14.86%), 일경산업개발(-14.81%), 엘 에너지(-14.75%), 케이디씨(-14.75%)가 하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