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옴므)
배우 이민호의 공항패션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민호는 파리에서 진행되는 화보촬영을 하기 위해 10일 오후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매번 공항패션을 통해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이민호는 스타일리쉬하면서도 편안한 룩으로 여성들 뿐 아니라 남성들의 관심까지 한몸에 받고 있다.
이날 이민호는 스트라이프 포플린 셔츠에 봄을 연상케 하는 네이비, 옐로우 컬러의 니트 스웨터를 레이어드 하고, 라이트 블루 데님팬츠를 롤업으로 착용해 훈훈한 기럭지를 뽐냈다. 또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맞춰 캔버스 더플 코트를 더해 캐주얼 룩의 에지를 더했다. 여기에 깔끔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레더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투 핸들의 블랙 레더 브리프 케이스를 선택해 완벽한 봄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4일 필리핀에서 첫 영화 주연작 ‘강남 1970’이 개봉하며 중국뿐 아니라 동남아에서의 인기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