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서 분할된 LG패션, 오는 1일 재상장

입력 2006-11-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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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KRX)는 29일 LG상사에서 패션사업부문만 분할, 신설된 LG패션의 보통주가 오는 12월 1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된다고 밝혔다.

상장될 주식수는 보통주 2924만주(액면가 5000원)이며 시초가는 재상장 당일 오전 8~9시사이에 기준가 2만1750원의 50%(1만900원에서 200%(4만3500원)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결정된다.

LG패션은 분할기일인 11월 1일 현재 자산 4576억원, 부채 996억원, 자기자본 3580억원(자본금 1462억원)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5715억원, 영업이익은 760억원을 기록했다.(분할전 LG상사의 패션사업부문 기준).

신설법인 LG패션은 LG계열사에 속하게 된다.

LG패션을 포함 올해 기업분할로 재상장된 기업은 (주)진도에프앤, 평화산업(주), (주)아모레퍼시픽, (주)노루표페인트, 세원셀론텍(주), (주)KPC홀딩스, (주)케이이씨 등 총 8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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