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연속 상한가를 지속하던 일간스포츠가 4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하한가로 돌아섰다.
29일 일간스포츠는 오후 2시9분 현재 전일보다 95원(14.73%) 떨어진 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간스포츠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45억원 규모의 보통주 857만1429주에 대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525원이며 중앙일보사와 팬텀엔터테인먼트그룹이 각각 476만1905주, 380만9524주를 배정받는다. 제3자배정 물량은 투자자보호차원에서 1년간 보호예수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