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제1대 미남은? 2388표 얻은 獨 다니엘…15번째 미남은 누구?

입력 2015-03-10 09:2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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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니엘' '장위안' '타쿠야'

(사진=방송 캡처)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제1회 미남선발대회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을 통해 실시된 미남선발대회는 홈페이지를 통한 투표로 순위가 결정됐다. 투표에 참가한 인원은 약 1만4000명으로 투표 결과 다니엘과 타쿠야, 장위안이 TOP3에 들었다.

3위부터 발표된 순위에 따르면 타쿠야가 1951표로 3위에 올랐고 2위는 2287표를 얻은 장위안 그리고 1위는 2388표를 얻은 다니엘이 각각 선정됐다. 이 같은 결과에 타쿠야는 "다니엘 형보다는 더 위에 있겠다 했는데..."라는 말로 아쉬움을 표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에서 실시한 미남투표에서 가장 낮은 순위를 차지한 멤버도 공개됐다. MC 유세윤은 "최하위 5명 중 3명이 의장단에서 나왔다"고 언급하며 15번째로 잘 생긴 즉 가장 안 잘 생긴 사람에 대한 발표를 전현무에게 미뤘다. 이에 전현무는 15번째 잘생긴 멤버 이름을 애써 보지 않은 채 카메라 앞에 공개했지만 카드에는 '15위 전현무'라는 결과가 적혀 있어 허무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타쿠야가 다니엘에게 져서 아쉬운 듯" "비정상회담, 다니엘이 1위라니 조금 의외다" "비정상회담, 타쿠야 장위안 모두 받아들이지 못하는 듯" "비정상회담, 다니엘이 조용하면서도 인기가 많나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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