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통신브랜드 가치 4.5조…국내 업계 1위

입력 2015-03-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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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사장 장동현)은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기업인 인터브랜드(www.interbrand.com)가 조사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Best Korea Brands) 2015'에서 서비스 업종 중 1위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인터브랜드가 산정한 SK텔레콤의 브랜드 가치는 4조 5357억원이다. 이는 지난 2013년 4조 2849억원, 2014년 4조 4521억원에서 각각 5.9%, 1.9%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포춘(Fortune)지가 지난 2014년에 선정한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SK텔레콤은 통신 분야를 포함한 서비스 업종 브랜드에서는 유일하게 탑5브랜드에 선정됐다.

SK텔레콤은 지난 2013년 인터브랜드가 처음 조사를 시행한 이래 3년 연속 서비스 업종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번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5'는 재무 예측, 역할 지수 계산, 브랜드 강도 평가 등 3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한 인터브랜드의 자체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SK텔레콤 윤용철 PR실장은 "SK텔레콤은 1위 통신사업자로서 유무형의 차별적 가치 제공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와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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