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월화드라마 왕좌 수성…‘가요무대’ 전체 1위

입력 2015-03-1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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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포스터(사진 = MBC)

장혁, 오연서 주연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월화드라마 시청률 독주와 KBS 1TV ‘가요무대’의 선전이 계속됐다.

1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9일 밤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방송 3사 월화드라마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유준상, 이준, 고아성의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8.3%로 2위를 기록했고, 안재현과 구혜선이 주연을 맡은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4.4%로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최근 몇 주째 미니시리즈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가요무대’의 기록이다. ‘가요무대’는 이날 12.2%로 왕좌를 수성했다. ‘가요무대’ 직전 방송된 KBS 1TV ‘9시 뉴스’는 21.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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