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윤도현 알고보니 글로벌 가수...일리야·장위안, 자국 내 윤도현 인기 언급, '진짜?'

입력 2015-03-1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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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비정상회담'

(MBC])

'비정상회담' 러시아 대표 일리야가 윤도현의 자국 내 인기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게스트 윤도현과 G12가 '오춘기'에 대해 토론을 펼치는 내용이 방영됐다.

이날 일리야는 "윤도현이 러시아에서 정말 인기가 있다"며 "가수 고 빅토르 최가 한국계 러시안인데 러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었는데 윤도현이 빅토르 최의 '혈액형'을 리메이크 하면서 이름이 알려졌다"라며 "러시아 사람들은 윤도현이라고 하면 안다"고 말했다.

장위안 역시 "중국에서는 윤도현이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 때문에 인기가 있다"라고 전했고, 윤도현은 "중국에서 첫 단독 공연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와서 놀랐다"고 알렸다.

'비정상회담 윤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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