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계속되는 호감 멘트 '박하나에 새 남자?'...이효영 "나 경계해요?, 한 번씩 날…"

입력 2015-03-0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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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mbc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이효영이 박하나에 관심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01회에서는 삼희(이효영 분)가 백야(박하나 분)와 함께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야는 삼희와 화엄(강은탁)의 연락을 받고 나가 함께 술을 마셨다. 이 과정에서 화엄이 지인의 연락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려 했고 백야는 다소 당황한 모습으로 빨리 갔다 오라고 말한다.

이에 삼희는 "나 불편해요?"라고 백야에게 물었다.

삼희는 또 백야를 향해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은 것 같다", "남자를 경계하나, 유리철갑을 두른 것 같다", "우리는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고 백야를 향해 관심을 보인데 이어 "날 한 번씩 긴장시킨다"며 대놓고 호기심을 보여 두 사람의 앞날에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압구정 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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