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SP]조이시티, 글로벌 집중 공략 소식에 ↑

입력 2015-03-0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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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해외 사업팀을 꾸리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9일 조이시티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2.03%)오른 3만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본지 유료회원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스탁프리미엄은 이날 조이시티가 해외 사업팀을 새로 조직하고구글ㆍ애플 양대 마켓에서 추천(피쳐드)을 받기 위해 집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와함께 조이시티의 모바일 게임 '건십배틀'이 월 10억원 정도의 매출을 내고 있으며 온라인 게임 3개를 합쳐 로열티 매출이 240억원~250억원 정도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조직 정비를 위해 경쟁사에서 피쳐드를 받아본 경험이 있으며 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 등에 능통한 인재들을 경쟁사에서 적극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조이시티 해외 사업에 첨병 역할을 할 모바일 게임 ‘건쉽배틀’도 3500만 다운로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자체 플랫폼인 ‘조이플’과의 연동을 통해 신작게임의 가입자 유치를 위한 크로스 프로모션에 활용할 예정인 만큼 모객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관계자는 “건십배틀이 월 10억원 정도의 매출을 내고 있고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2, 프리스타일 풋볼) 3개를 합쳐 로열티 매출이 240억원~250억원 정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 기본 사항을 환산하면 올해 4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고 여기에 신작게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내느냐에 따라 매출도 달라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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