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9일 아모텍에 대해 투자등급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제시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동사는 바리스터 출하량 증대로 2007년 매출액은 올해 대비 28.8% 증가한 876억원, 영업이익은 51.5% 증가한 1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애플의 휴대폰 시장 진출과 관련, 이미 올해 2분기부터 애플의 Mp3p인 아이팟에 바리스터를 납품하고 있기 때문에 iPhone이 출시될 경우 동사의 바리스터를 채용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아이팟과 iPhone에 동사의 제품을 납품할 경우 약 90억원의 매출 유발 효과가 기대되며 주가에는 그 이상의 모멘텀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