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29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제시했다.
서보익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한 발 앞선 영업 전략으로 특화된 사업 구조를 확보했으며, 향후 해외 진출 및 PI 투자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사업 전략에서도 성장 잠재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래에셋증권의 수익증권 취급수수료는 주식형 펀드의 수요가 확대되기 시작한 2005부터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적립식 효과에 의해 향후에도 높은 증가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특히 계열 운용사와의 시너지는 미래에셋증권의 이익 증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핵심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