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불타는 청춘’, ‘아빠를 부탁해’ 이어 정규편성 “설 특집 호평 이어져”

입력 2015-03-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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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가 ‘아빠를 부탁해’에 이어 설 특집 파일럿을 통해 남녀노소 폭넓은 관심을 받았던 ‘영재발굴단’과 ‘불타는 청춘’을 정규편성한다.

SBS는 9일 “‘영재발굴단’이 수요일 밤 8시 55분 정규 편성된다”며 “싱글 중년들이 떠나는 과감하고 유쾌한 MT형 버라이어티 ‘불타는 청춘’은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정규 편성된다”고 밝혔다.

‘영재발굴단’은 이 해답을 찾기 위해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있는 영재들을 찾아 그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서, 특별한 아이들의 특별한 재능을 보여주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그들의 성격과 능력, 환경에 맞는 행복한 교육법을 함께 고민하며, 그 소중한 가능성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를 진지하게 보여줄 것이다.

‘영재발굴단’의 정규편성과 함께 ‘한밤의 TV연예’는 수요일 밤 11시 10분으로 자리를 옮겨, 대중문화의 맥을 짚는 선구안과 막강한 취재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꼭 필요한 연예뉴스를 엄선하여 발 빠르게 전하는 명품 연예 정보 프로로 거듭날 것이다.

중년들만의 통쾌한 입담, 솔직한 감정, 때로는 삶의 아픈 경험까지도 스스럼없이 나누는 1박2일 간의 우정 만들기 ‘불타는 청춘’은 금요일 밤 폭넓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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