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미성년 두딸 상습 성추행한 의붓아버지

입력 2015-03-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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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이]

서울 도봉경찰서는 동거녀의 미성년 딸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혐의로 임모(49)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2013년부터 동거녀의 딸 A(16)양과 B(13)양의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딸들은 임씨의 범행을 말하면 어머니에게 피해가 돌아갈까 두려워 아무런 말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난 8일 임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추가 조사 뒤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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