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빈 최근 모습, 1993년 돌연 잠적한 이유는? "성격이 연예인과 안 맞아"

입력 2015-03-0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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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빈 최근 모습, 돌연 잠적한 이유는? "성격이 연예인과 안 맞아"

(MBC 방송 캡처)

1990년대 청춘스타 하수빈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가수 하수빈은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찍은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수빈은 과거와 다른 이목구비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수빈은 1992년 '노노노노노'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수지와 더불어 1990년대 청순미인 쌍두마차로 불렸다. 그러나 하수빈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1993년 돌연 가요계를 떠나 세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하수빈은 지난 2010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갑작스런 잠적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하수빈은 "3집 음반 발매 직전에 왜 잠적을 했나?"라는 MC들의 질문에 "내 성격과 맞지 않았고 연예인 생활이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나는 연예인이 잘 맞지만 가끔은 피곤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녀의 심정을 이해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수빈 최근 모습을 본 네티즌은 "하수빈 최근 모습, 성형 안 한 건 거짓말이구나" "하수빈 최근 모습, 43세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군" "하수빈 최근 모습, 1990년대 청순미인이었는데 좀 달라졌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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