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 저출산 해결 정책 기대감에 관련주 상승세

‘두 자녀 정책’을 실시한지 1년이 지났지만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이 적극적인 정채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유아 관련주들이 오름세다.

9일 오전 11시14분 현재 보령메디앙스는 전일대비 640원(6.85%) 상승한 9980원에 거래 중이다. 아가방컴퍼니(3.24%)와 쌍방울(1.99%)도 오름세다.

이 날 한 언론매체는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정치협상회의와 전국인민대표대회)를 앞두고 중국에서는 두 자녀 정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과감한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쏟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구학자를 비롯한 전문가 집단에서 전면적 두 자녀 정책 얘기를 꺼내기 시작했으며 메이즈창 산시성 정협위원은 최근 “제한적 두 자녀 정책을 시행했지만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국가가 모든 가정에 두 자녀를 강제하는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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