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 캡처)
8일 오후 방영된 한 프로그램에서 티베트의 지상낙원 베율을 찾아가는 4인의 탐사대가 등장했습니다. 베율은 티베트 불교의 창시자 파드마 삼바바가 예언한 전설의 땅으로 절망과 고통을 잊게 해주는 곳이라는군요. 전설처럼 내려오던 베율은 14대 달라이라마가 실체를 언급했고, 1998년에는 입구까지 발견한 미국 탐험가가 나오면서 실존한다는 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단 한 번도 방송사의 카메라에 담기지 않았던 베율. 탐사대가 무사히 베율에 닿아 그 실체를 공개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