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30일부터 행복한 노후를 만들기 위한 금융상품인 ‘Tops시니어플랜 저축/적립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최근 우리사회의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현재의 노년층과 노후를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서비스 및 제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구성한 것으로 레인보우플랜, 직장인플랜, 레이디플랜 저축예금에 이은 신한은행의 4번째 금융 플랜 상품이다.
Tops시니어플랜 저축예금은 가입고객에게 금융거래실적에 따라 수수료면제, 수신·대출금리우대, 환율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적이 우수한 만 50세 이상의 고객에게는 건강관리 우대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Tops시니어플랜 적립예금은 재예치거래에 따른 우대금리와 상해보험 무료가입의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노후준비를 시작하는 연령대인 35세 이상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다. Tops시니어플랜 적립예금의 계약기간은 1년~5년이며 동일계약기간으로 30년까지 재예치되고 세금우대 가입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행복한 노후설계를 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실버세대 의식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향후에도 노후고객을 위한 전용카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객에게 실제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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