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2중 단열구조 '세이프 투 터치 무선주전자' 출시

입력 2015-03-09 10:00

김정유 기자 thec9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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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팔)

테팔은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스틸의 2중 단열구조로 설계된 신제품 ‘테팔 세이프 투 터치 무선주전자’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높은 온도로 물을 가열하는 무선주전자의 용도를 고려해 안전성과 위생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외부에는 플라스틱 소재를, 내부에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용시킨 2중 단열 구조로 돼 있어 내부 뜨거운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차단해 보온력을 높였다. 또한 실제 물이 끓더라도 제품 표면의 온도는 30℃ 정도로 낮아, 특히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주전자 뚜껑도 손으로 가볍게 누르면 쉽게 열 수 있고, 주전자 하단에는 사용 여부를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원표시등이 부착돼 있다. 또 모든 방향에서 주전자를 들고 내려놓기 편하도록 360° 회전식 열판이 장착돼 편리성을 높였다.

테팔 관계자는 "세이프 투 터치 무선주전자는 특히 고객의 사용 편의성, 안전성, 위생적인 부분을 고루 고려해 출시한 제품인만큼,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