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파검 흰금 논란 드레스... "진짜 봐야할 색깔은 따로 있어요"

입력 2015-03-0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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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heSalvationArmySA)

검은색과 파란색을 보는 것이 어렵습니까?

남아프리카공화국 구세군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파검과 흰금으로 색깔 논쟁을 일으킨 드레스를 이용해 가정 폭력 근절 캠페인 광고를 제작했다. 광고 속 여성은 색깔 논쟁을 일으켰던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명한 흰색과 금색의 드레스를 입은 여성의 눈과 허벅지에 검고 푸른 멍이 들어있다. 그리고 광고는 "검은색과 파란색을 보기가 그렇게 어렵습니까?"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드레스 색깔이 아닌 여성의 눈과 허벅지에 검고 푸르게 든 멍에 주목하라는 것. 이 광고는 여성 사진 뒤로 "여성 여섯 명 중 하나는 가정폭력을 당한다. 이것은 착각이 아니다"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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