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씨름대결 "만세는 누나랑 할꺼야~"… 그토록 찾던 사랑이는 어쩌고?

입력 2015-03-09 07:2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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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씨름

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과 삼둥이가 시골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송일국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삼둥이를 데리고 시골 체험을 했고 삼둥이는 뻥튀기, 호두, 땅콩, 한과를 먹으며 정월대보름을 즐겼다. 이어 송일국은 함께 시골 체험을 한 다른 가족의 아빠와 씨름 대결을 하며 삼둥이에게 씨름에 대해 알려줬다. 대한이와 민국이의 씨름 대결에서는 민국이가 형 대한이의 힘에 밀려 넘어지면서 대한이가 승리했다. 마지막 출전자인 만세는 옆자리에 아빠 품에 안겨있는 한 여자아이에게 "만세는 누나랑 할 거야"라며 씨름을 제안했다. 이장님이 이를 떼어놓자 만세는 다른 누나에게 다가가 씨름을 하자는 듯 껴안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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