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2만5000명 몰려

입력 2015-03-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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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대기 관람객 200m 줄서…“교통망·쇼핑시설 등 수요자 움직여”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들어서는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는 개관 이후 3일간 2만5000여명이 내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주말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신영)

신영은 계열사인 대농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 4블록에서 선보이는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개관 이후 3일간 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9일 밝혔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모델하우스가 위치한 분당 오리역 일대는 지난 주말 동안 교통 혼잡을 빚었으며, 입장 대기 줄이 200m 이상 이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신영은 이에 대해 “분양 단지가 기흥역 등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 인근에 쇼핑시설(레이시티몰, AK쇼핑몰)등이 입주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발길을 재촉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는 지하 2층~최고 38층, 6개동 총 723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으로 84㎡ 아파트 561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84㎡ 162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청약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또 오피스텔은 이달 9~10일 이틀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의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며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지난 주말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입장하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사진=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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