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니, 물에 빠졌다 돌아온 모습 '충격'...귀신? 미역? '걸그룹 계속 하는거지?'

입력 2015-03-09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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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니

▲SBS '런닝맨' 하니

‘런닝맨’ 하니가 입수 후 귀신같은 모습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EXID의 하니, 여배우 정소민, 윤소희, 남지현 그리고 여자친구의 예린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커플 레이스를 선보였다.

이날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통 구멍에 장난감 칼을 꽂아 벌칙 숫자에 당첨되면 플라잉 체어가 작동하는 게임을 벌였다.

첫 번째 순서가 된 하니와 유재석은 계속되는 게임에서 다른 멤버들을 물리치고 살아남았지만 결국 입수를 피하기 어려웠다.

특히 하니는 긴 머리를 휘날리며 물에 빠졌고, 귀신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돌아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털털한 매력의 끝을 보여준 하니는 입수 후 속눈썹이 얼굴에 붙기까지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하니, ‘런닝맨’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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