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샤인’ 출시 전부터 해외에서 주목

입력 2006-11-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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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블랙라벨 시리즈 두번째 제품인 ‘샤인’이 글로벌 런칭 전부터 해외 유력매체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29일 영국 유명 전자 전문지인 ‘T3’ 12월호가 LG전자의 ‘샤인’폰에 대해 초콜릿폰의 성공을 이어갈 제품이라고 호평하며 이달의 인기 신제품(This Month's hottest new gadget)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잡지는 LG전자 ‘샤인’폰이 미러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14mm대의 두께와 200만화소 카메라, MP3플레이어 기능을 갖춰 한국에서 인기가 높다고 소개했다.

또 영국 최고의 휴대폰 전문 월간지인 모바일초이스誌 12월호도 ‘샤인’폰을 이달의 제품(This month’s subject)으로 선정, 샤인폰의 반짝이는 표면과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이 초콜릿폰의 민감하고 신비한 디자인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처럼 국내시장에 출시된 제품이 해외시장에 출시도 되기 전에 유럽전역에 배포되는 주요 월간지에 집중적으로 소개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이들 월간지의 12월호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 선물 참조 등으로 구독률이 매우 높아 내년 해외 시장 출시를 앞둔 ‘샤인’의 전망을 밝혔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지원팀장 마창민 상무는 “LG전자 ‘샤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전세계적으로 성공한 초콜릿폰에서 이어지는 기대감의 표현”이라며, “샤인폰으로 LG 모바일의 글로벌 마케팅 성공스토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 초콜릿폰(모델명 KG800)은 지난 10월 영국 `모바일 초이스 소비자대상 2006`에서 `베스트 패션 휴대전화상`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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